#청양고추화분 #고추집에서키우기 #청양고추수확
청양고추 속에 있는 씨앗을 물에 불려서 심었더니 7월이 되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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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울토마토같이 생긴 청양고추 열매는 더이상 길게 자라지 않는다. 아쉽다.. 비료를 주지않아서 열매가 잘 크지 못하는 것일까?
청양고추 열매를 보니 이미 고추 머리쪽 줄기가 노랗게 변해서 영양분을 더이상 공급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. 그래서 고추 2개를 수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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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는 물렁물렁해서 먹기보다 고추 안에 씨앗을 다시 키워보고 싶었다. 독일 여름 날씨는 한국처럼 습도가 높고 30도를 넘는 기간이 2주정도이다. 그래서 지금부터 다시 고추를 심으면 고추가 클 수 있는 온도 (낮 22도 이상, 밤 15도 이상)가 2달은 유지 될 것 같다.
첫 청양고추 화분에서 시중에 있는 청양고추 모양이 나오지 않았지만 한가지 배운 것이 있다.
열매를 맺는 화분에 비료는 정말 필요하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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